매실이나 앵두를
비롯하여 석류, 모과, 머루, 오디, 사과, 감, 레몬 등의
과실류도 생즙의 재료로 적당하다. 이들 과실생즙은 다
른
야채생즙에 비해 맛이 좋고 먹기가 쉬우며 효능도 우수해
생즙을 처음 시도하는 사람들에게 알맞다. 매실은 매실주,
매실 초,
매실절임 등을 해도 좋다. 특히 덜 익은 열매를 따서 껍질을
벗겨 불에 그슬려 말린 오매는 약효가 뛰어나 건위, 해열,
발 한,
구충약 등으로 쓰인다. 매실생즙은 피로회복에 좋고, 입안의
냄새도 없앤다. |